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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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사형 선고' 홍준표, 당신이 말기 암 걸린다면…"
[위기의 공공 의료 ①] 진주의료원 환자·직원들의 피눈물
"말기 암 환자에게도 삶을 정리할 시간 한두 달이 필요하잖아요. 홍준표 도지사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말기 암 선고를 받고 정리할 시간도 없이 죽는다면, 당신 마음이 어떨지. 기분이 어떨지.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환자들에게 나가라고 하는 것은 사형 선고나 다름없습
김윤나영 기자(=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