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5일 0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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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낙동강에선 '죽음의 냄새'가 나고 있다"
[강은 강처럼 흐르게 하라·1] 흘러라, 낙동강아!
이번엔 '4대강 참사'다. 막무가내 식 개발 정책으로 용산에서 5명의 철거민이 목숨을 잃은데 이어, 이번엔 4대강의 현장에 기대 살아온 숱한 생명들이 정부의 개발 정책으로 사그라지고 있다. 강가에서 오랜 세월 터를 잡아온 이름없는 풀과 벌레들부터, 이들의 죽음
김원경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