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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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에 폭발한 농심…"식량주권 포기"
[언론네트워크] 대구 협상장에서 농민 5000여명 집회・행진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진행된 대구에서 농심이 폭발했다.농민 5천여명은 협상장 근처에서 집회를 벌이고 "협상중단"과 "대책수립"을 촉구하며 반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협상장으로 진입하려는 농민과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이 충돌해 농민 5명이 연행됐다 풀려났고, 경북지역 농민들은 협상장 근처에서 협상이 진행되는 5일 동안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김영화 기자=평화뉴스
대구 온 세월호 유가족…"진실까지 침몰해선 안돼"
[언론네트워크] 단원고 2학년 3반 학부모들, '특별법 제정' 천만 서명운동
'잊지 말아주세요. 0416''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난 4월 16일을 기억해달라는 부모들의 목소리는 사고 발생 85일이 지난 지금도 애절하다. 다시 만날 수 없는 아들과 딸의 그리운 얼굴과 이름이 적힌 명패를 목에 걸고, 노란 리본이 달린 검정색 티셔츠에는 희생된 아이들과 담임교사 등 27명의 이름이 빈틈없이 빽빽하다. 단원고등학교 2학년 3반 아이들이
뻘밭이 된 낙동강···큰빗이끼벌레에 청태까지
[언론네트워크] 달성·강정보 르포, 환경단체 "4대강 보 때문" VS 수공 "날씨 탓"
4대강 사업이 진행된 '낙동강' 보 일대에서 정체된 물에서만 서식하는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됐다. 또 강바닥은 진흙으로 변해 뻘밭이 됐고 고인 물에서 자라는 청태(녹조류)와 폐사한 물고기, 쓰레기가 강 곳곳에 뒤엉켜 심한 악취도 풍겼다. 환경단체는 "4대강 보로 인해 낙동강의 호수화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한 반면, 한국수자원공사는 "보와 상관없는 날씨 탓"
"뽀뽀할까" 이진한 검사, '성평등 걸림돌상'
[언론네트워크] '성평등 디딤돌상' 칠곡경대병원 비정규직 해고자
이진한(51)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대구지역 여성단체가 뽑은 '성평등 걸림돌상'의 불명예를 얻었다.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을 비롯한 대구지역 1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3.8세계여성의날 기념 21차 대구여성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3년 한해 동안 대구지역에서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데 걸림돌 역할을 한 '성평등 걸림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