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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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명, 이유도 없이 갑자기 죽고 있다
[과로死회] 신자유주의적 죽음에 맞서는 법, 과로죽음의 재정치화
'원래 지병이 있었다' 한해 평균 300명 여명이 과로사로 쓰러진다. 대략 하루에 1명꼴이다. 이 수치는 산재승인률이 2000년대 중후반 이후 20%대로 뚝 떨어진 것으로 매우 제한적인 수준의 실태를 담고 있다. 산재 신청을 못한 경우, 산재 신청조차 할 수 없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과로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한해 천 단위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과로로 추정
김영선 노동 시간센터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