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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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에서 김용균으로...
[기고] '죽지 않고 일할 수 있게, 차별받지 않게' 촛불 행진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스물한 살 재단사 전태일이 산화한지 49년이 되었습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대한민국은 한 해 2400명의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죽습니다. 내 친구와 동료,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 아이들이 일하다가 죽어가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정규직이 꿈이었던 태안화력발전소 스물네 살 김용균은 컨베이어를 점검하다가 벨트
김수억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