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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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마저 '눈 가리고 아웅' 해선 안 된다
[참여사회연구소 시민정치시평]<16> 무기계약직이란 함정을 넘어서야
최근 공공부문 비정규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지난 주 노동부는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처음으로 공공부문 비정규 대책을 내놓았고, 그 일주일 전에는 박원순 시장이 2,800여명의 서울시 산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좀 더 거슬러 가면
김성희 고려대 연구교수·前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