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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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기차마을을 찾아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3월 이벤트 운영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봄을 맞아 3월 한달간 주말과 공휴일에 관광객 참여 이벤트를 선보인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숨겨진 기차마을을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틀린그림찾기 게임을 실제 기차마을의 환경에 맞춰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중앙광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미
김성주 기자(=곡성)
곡성군, 청년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청년인구 유출방지·맞춤형 청년정책 등 발굴
전남 곡성군은 청년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활력 저하와 취약한 인구구조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열렸으며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희망곡성청년파트너 위원장, 청년연합회 회장, 협동조합 대표 등 40여
곡성군,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교육생태계 조성' 등 특색 사례 높은 평가
전남 곡성군이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수여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탁월한 행정과 정책 성과를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곡성군은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지방소멸 극복'이라는 주제로 특색 있는 혁신 사례를
곡성군, '공중보건의사 간담회' 통한 의료 서비스 강화 모색
공중보건의사 21명과 관련부서 공무원들 참석
곡성군은 21일 의료원 2층 소통마루에서 공중보건의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보건사업과장의 주재 아래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공중보건의사 21명과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일부 보건지소 일반의 미배치 문제와 함께, 이 문제로 근무지와 다른 인근 보건지소로 출장 진료를 가는 공중보건의사들의 노
곡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농업현장 기대감 높아
2월 22일 30명…전국 70개소 중 가장 빠른 입국
곡성군이 영농철 인력난 해결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오는 22일에 맞이한다. 이들은 전국 70개 참여 지역 중 가장 먼저 도착하는 그룹이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근로자들은 지난해 9월 라오스 므앙타파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곡성농협을 통해 현장 배치되며, 26일부터 딸기, 메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
곡성군미래교육재단, 2024년 교육지원사업 확정
17개 기관 60개 사업의 12억원 집행계획 의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제 6차 장학사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곡성 관내 교육지원청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특색 사업과 교육현안사업 등 총 17개 기관의 60개 사업에 12억원의 집행계획이 의결됐다. 지원 대상 사업들은 지역 교육 자원·문화·생태·인성·환경
곡성군,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3년 연속 '우수'
곡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말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역
곡성군, 취약계층 대상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 운영
지난해 3500여 가구 발굴…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을 운영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위기 가정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은 11개 읍면의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팀, 인구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 등 39명으로 구성, 생계와 의료, 주거, 고용, 건강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 가구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
곡성군, 천혜향 첫 출하 성공
기후변화에 대응한 소득작목으로 육성, 기술 보급에 최선
곡성군은 아열대성 작물인 만감류 '천혜향'을 재배해 첫 출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난 2019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목 도입을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만에 '곡성 천혜향'을 첫 출하하게 됐으며, 당도 15Brix, 산도 1% 정도로 새콤달콤하고 특유의 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 조성
곡성군,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 총력
보고회 개최…5개분야 170억원 규모 14건 기금사업 논의
곡성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 효율적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을 위해 '2025년도 지방소멸 대응기금 발굴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전 실과소원장 등 24명이 참석해 주거환경개선·경제·생활인구증대·문화·의료 등 5개분야 170억 규모 14건의 사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