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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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에 발목 잡힌 20대 "돈 벌어야…"
[진보정의연구소 블로그기자단] 적성, 꿈, 직업을 버린 삶
20대가 적성이나 꿈보다는 학자금 상환을 위해 직업을 선택하고 있다. 소비를 줄이기 위해 여가 생활을 포기하며, 직업 선택의 기준도 '돈'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13년 3월 발표한 '대졸자의 학자금 대출 실태와 영향'에 따르면, 학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소비와 지출을 줄였다고 한 20대 대졸자는 37.0%, 학자금 대출 상황을 위해
김성윤 진보정의연구소 블로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