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7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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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언제까지 '테러'에만 기댈 건가"
[기고] 정몽준 의원에게 현대미포조선 노동자가 보내는 편지
현대미포조선에 다니는 노동자, 김석진입니다. 현대미포조선 내 3개 현장조직이 구성한 현장대책위 공동대표이며 소집권자입니다. 또 지난 1월 17일 현대중공업 경비대 테러에 죽을 뻔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굴뚝 고공농성이 설 직전인 지난 23일 극적으로 합의되어 두 동
김석진 현대미포조선 현장대책위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