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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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공고 이사회 수준, 이 지경입니다
[영남공고, 조폭인가 학교인가] 고깃집에 모인 중년 이상의 남자들
고깃집에 모인 중년 이상의 남자들은 영남공업고등학교의 실상과 말 많고 탈도 많은 한국 사립학교의 수준을 보여주는 듯했다. 성추행 가해자는 밥을 씹고, 성적 조작 책임자는 고기를 뜯었다. 체육특기생 성적을 조작한 사람은 술을 마셨다. 사학비리 문제로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된 영남공고 이사진. 이들은 학교를 망친 책임자들과 고기를 뜯고, 씹고, 맛보고, 즐겼다.
김보경 <셜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