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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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우리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까"
[기고] 한광호를 기억하는 별똥별이 되어주세요
2011년 유성기업의 직장폐쇄 이후, 일터로 돌아간 유성기업 노동자 한광호는 5년이 지난, 2016년 3월 17일 어린 시절을 보낸 장소를 찾아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를 떠나보낸 동료들은 양재동 현대자동차 앞에서 분향소를 세우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천안 노동부 앞에서는 유성기업 노동자를 살리기 위한 릴레이 단식농성이 진행되고 있다. 그가 세
김미성 치유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