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2월 19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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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약자 챙기겠다'던 尹 정권에서 '특수고용' 학습지교사들이 겪은 일
[尹 퇴진 이후, 노동의 꿈] ⑤ 학습지 교사
결혼 후 17년 동안 아이를 둘 낳고 키웠더니 다시 사회로 나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 알아본 학습지 교사, 가르치는 일이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좋아하니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학습지 교사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14년째 구몬 학습에서 학습지 교사로 일하고 있다. 그 사이 내 딸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비록 내 딸과
김미례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구몬지부 부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