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5일 2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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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과 조선학교의 모금, 日정부의 배은망덕
[다시, 조선학교]<6>"자꾸 만나야 한다"
이야기 하나! 몇 년 전이었다. 어떤 작은 조선학교, 학생수 30명도 채 되지 않는 조그만 학교였다. 이 학교에 일본경찰이 진입했다. 겉으로는 '조총련'에 대한 조사였다고 하지만, 유치원 아이들,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수업하고 있었던 시간에 학교를 '진
김명준 몽당연필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