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4일 2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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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제가 '오르가슴'을 느껴도 되겠습니까?
[서가 속 꿈] 전공 서적에서 <편집자란 무엇인가>까지
그 책을 왜 샀나요? 사놓고 내버려 둔 이유는요? '프레시안 books'는 '사놓고 읽지 않은(못한) 책'이란 주제로 열두 명의 필자에게 글을 청했습니다. 책등만 닳도록 봐 온 책에 대한 필자들의 추억과 항변은 각각의 '자서전'이나 '독서론'이 되었습니다. 읽은 책에 대한 서평보다 '읽지 않은 책에 대하여 말하는 법'이 더 흥미로운 까닭입니다.사놓고 읽지
김류미 <은근 리얼 버라이어티 강남 소녀>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