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01일 0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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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공장 옥상에서 수백일 버틴 노동자 앞에 대법원이 답해야 할 질문
[기고] 옵티칼 해고 사건…다국적 기업의 경영방식에 밀려나는 노동권, 정면으로 살펴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가 있다. 사업은 계속되는데, 그 일을 하던 노동자들만 일터에서 밀려난 사건이다. 2022년 10월 구미공장에 불이 났다. 본사인 일본 니토덴코는 구미공장을 다시 짓는 대신 한국옵티칼의 해산을 결정했고, 이듬해 2월 희망퇴직에 응하지 않은 노동자 17명이 해고됐다. 그러나 편광필름 생산은 다른 자회사인 한국니토옵티
김동현 기업과인권네트워크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