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2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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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69세 선장은 세월호를 몰았을까
[시민정치시평] 노후를 더 암울하게 만드는 기초연금법
세월호 참사에서 비상식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으로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산 세월호의 선장은 1년 계약직의 69세 이 모씨다. 69세의 계약직 노인이 수백 명이 탑승한 수천 톤 급 선박의 안전과 운행을 책임지는 최고 책임자였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일하는 고령의 노인들은 우리 주위에서 그리 낯설지 않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취업률은 201
김남희 참여연대 복지노동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