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0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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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폐지당' 당원입니다
[4.13 총선 인권올리고 가이드 ④] 소수자도 함께 살기 위해 '폐지'를 외치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바스락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정당은 아니지만, 기존 정당이 하지 않는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장애 등급제‧부양 의무제 폐지당' 창당 대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당명부터 범상치 않은 느낌을 주는 폐지당은 장애 등급제와 부양 의무제뿐만 아니라 이 땅에 모든 차별과 억압을 폐지하기 위해 다양한 비례대표까지 선
규니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