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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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형아, 여기는 진짜 천국같다"
[6ㆍ16 희망과 연대의 날 기고] "쌍용차 해고자들, '와락' 안아줍시다"
# 수영(가명, 중3여학생)이의 아빠 2009년 아빠가 쌍용차에서 해고되었다. 수영이 반엔 아빠가 쌍용차에 다니는 친구가 3명이나 되었다. 쉬는 시간이면 빛의 속도로 매점으로 달려가 함께 떡볶이를 사먹고 좋아하는 노래 파일을 주고 받는 친한 친구들이었다. 아빠는 갑작스럽고 일방적인 해고가 부당하다며 공장안에서 77일을 버티며 해고 반대를 외쳤다. 해고가 되
권지영 심리치유센터 ‘와락’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