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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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트럼프, 러스트 벨트를 먹어야 이긴다"
[미국 민주당 전당 대회 참관기 ④] 김동석 KACE 상임이사 인터뷰
미국 민주-공화 양당의 전당 대회가 모두 끝나고, 11월 대선에 나설 후보가 확정됐다. 공화당에서는 경선 초반만 해도 후보 선출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받았던 도널드 트럼프가 다른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고, 민주당에서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불러일으킨 변화의 바람을 가까스로 잠재우고 힐러리 클린턴이 본선 티켓을 따냈다. 양당의
권오재 미국 솔즈베리 대학교 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