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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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진보를 넘어 사회적 연대를
[민교협의 정치시평] 지식인의 '사회적 연대'
이 땅에서 지식인의 사회적 연대를 어찌 바라볼 것인가. 혹은 80년대와 90년대 초 강한 울림을 가졌던 이른바 '민중과 지식인' 구도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가. 그것이 유효하지 않다면 이제 지식인의 더 이상의 사회적 참여는 무의미한가. 지식인의 사회적 참여라는 말도 고색창연하다면, 지식인의 '사회연대'라고 고쳐 부르자. 그렇다면 지식인의 혹은 학자들의 사
권영숙 민교협 노동위원장(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