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5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곳에 가면 '오세훈 없는 서울'이 보인다!
[도시 주인 선언·17] 도시를 직접 만들 권리
지잉, 끼익, 철컥, 쾅. 쇠 깎는 소리, 자르는 소리, 혹은 옮기는 소리가 거리를 가득 채우고, 엄청난 무게의 쇳덩어리를 실은 트럭이 좁은 길을 지나간다. 여기 정말 작업실이 있나요? 라고 누구나 물을 법한 문래동의 풍경이다. 문래동에 작업실이 모여 있다는 얘기를 들은
권범철 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