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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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집자의 굴욕, "'프로파'가 간다? 이 여자가 프로파?"
[편집자, 내 책을 말하다]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프로파간다>
서울시의 연간 아리수 홍보비는 얼마? 100억 원. (대동강 물 팔아 처먹은 희대의 사기꾼 봉이 김선달과 뭐가 다른지 아리송하다. 세금으로 만든 멀쩡한 수돗물에 멋대로 이름붙이고 세금으로 만든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세금으로 홍보하고 세금 내는 시민에게 팔아먹으려 했다. 결국은 헛물만 켰다. 차라리 그 돈으로 달동네 노후 수도관 개량 사업이나 할 것이지.)
권민 공존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