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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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배신'에 맞선 김승환, 함께 싸우자"
[기고] "누리과정 문제, 이제 정치로 풀자"
병 주고 공짜로 약을 줘도 억울함이 쉽게 풀리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병 준 사람이 약을 외상으로 내주며 빚을 내서라도 약값을 갚으라고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병을 줬으면 약이라도 거저 주는 게 마땅한데 약값까지 물려서 빚쟁이로 만들겠다니 고약한 놀부 심보가 아닐 수 없다. 비유하자면 어린이집 누리과정 재정소요를 빚을 내서 전액 부담하도록 대통령(명)령으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