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2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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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곡기를 끊고 40미터 광고탑에 올랐나
[하늘로 올라간 사람들 ①] 절망의 벽을 넘기 위해 한걸음씩 올랐다
2017년 4월 14일 광화문 역 7번출구 세광빌딩 옥상 위 광고탑에 6명의 노동자가 올랐다. 이들은 곡기를 끊고 물과 소금만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왜 고공에 올라 단식까지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만 했을까. 프레시안에서는 고공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 그리고 그들을 옆에서 지켜본 이들의 글을 통해 지금의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노동자의 삶을
고진수 세종호텔노동조합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