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2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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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가 죽을지 아무도 모르기에…"
[기고] "24일 쌍용차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대회 함께 해주길"
쌍용차에서 함께 일하던 노동자들 중 둘 중에 한명은 공장 밖으로 내몰려야 했다. 그리고 4년, 공장 밖으로 떠밀린 노동자와 가족들 중 23명이 죽었다. 그리고 또 누가 더 죽을지 아무도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더 이상 죽이지 말라고 울부짖던 쌍용차 해고자 김정우는
고동민 쌍용자동차 해고자
"쌍용차 해고자가 다시 한진중공업에 갑니다"
[기고] 6일 토요일 09시 30분 대한문, 다시 부산으로!
나는 부산이 고향이다. 이번 추석에 대한문을 지켜야하는 쌍용차해고자 몇몇을 뒤로 한 채 염치없이 고향인 부산에 갔었다. 해고되고 처음으로 '언제까지 그렇게 살끼고?, 애들 생각도 해야 안되겄나?'라는 집안어른들의 한탄 섞인 말씀을 듣지 않는 첫 명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