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04일 0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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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아이유에 미친 '삼촌'들, 혁명을 꿈꾸다?
[프레시안 books] 임성순의 <문근영은 위험해>
반드시 문근영일 필요는 없다. 어쩌면 현재 이 '이름'은 '아이유'로 바꾸는 게 더 설득력 있을지도 모르겠다. 임성순의 문근영은 위험해(은행나무 펴냄)에서 '문근영'이 고유 명사가 아니라 일종의 코드라는 뜻이다.문근영 효과는 '문근영'이라는 이름이 발휘했던 어떤 이미지, 국민 여동생이라는 호명 가운데서 발생한다. '사랑스러운 아이 같으면서도 불편할 정도로
강유정 문학평론가
'헐벗은 욕망'의 이곳…'탈북자'란 유령이 산다!
[프레시안 books] 강희진의 <유령>
유령(은행나무 펴냄)을 쓴 작가 강희진의 프로필을 곰곰이 들여다보니, 언젠가 내가 어떤 문학상 심사위원이었을 때 그의 작품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키스방'에서 일하는 북한 출신 고학력 여성의 이야기였다. 백석의 시를 잘 알고 있던 여대생의 이야기가 시종일관 진지하게 펼쳐졌다.마지막 순간이었지만 결국 당선작이 되지 못했던 것은 소설이 너무 "무겁다"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