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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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늘로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다"
[기고] 9.12 희망버스, 함께 타요
사실 처음으로 여름 휴가 때 찾아가 봐야겠다고 마음먹은 곳은 '구미 스타케미칼‘의 차광호 씨였다. 내가 서울 프레스센터 앞 광고탑에서 고공농성 중일 때 연락을 가장 많이 주고받았고, 한진중공업 김진숙 지도위원의 고공농성 기록을 넘겨 408일이라는 긴 시간을 하늘에서 매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휴가 계획은 나와 고공농성(광화문 프레스센터 광고탑 50일)을 했던
강성덕 희망연대노조 케이블방송 비정규직지부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