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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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교수 마지막 인터뷰 "먼 길 함께 걸었으면…"
햇볕 못 쪼이면 발병하는 '흑색종암'에 "담담합니다"
고(故)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지난 15일 밤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우리에게 남긴 가르침은 여전히 우리에게 일깨움과 감흥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웹진 다들은 지난해 10월투병 중이던 신영복 교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인터뷰입니다.인터뷰는 웹진 다들(바로가기)의 발행인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김영철 원장이 진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