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에는 70, 8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수 박강성과 정수라, 모던 락 밴드 '악퉁'이 함께 무대에 선다. 락과 발라드, 포크,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이번 무대는 뛰어난 감성과 열정의 무대로 펼쳐진다.
▲ ⓒ프레시안 |
오프닝 무대를 선보일 '악퉁'은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이달의 우수 신인 음반'에 뽑힌 바 있다. '악퉁'은 실력파 신예 모던 록 밴드로 모던 록을 비롯하여 레게, 펑키, 라틴 등 다양한 장르를 종주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콘서트에서 애피타이저 역할로 나선다.
두 번째 무대에는 파워풀한 음색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정수라의 무대로 이어진다. 정수라는 히트곡 '환희', '아, 대한민국', '난 너에게' 등으로 708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를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KBS 열린음악회' 등 다수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이미 실력을 공인받은 박강성이 맡는다. 그는 '라이브의 황제'라는 칭호다운 열창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이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추억과 열정을 노래할 '7080 콘서트'는 오는 2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본 공연의 예매는 오는 26일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공연문의: 055-58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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