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배급사인 월트디즈니 측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팀 버튼 골수 팬들 뿐만 아니라 어린이, 남녀 관객들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흥행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아바타>로 3D 영화에 익숙해진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2위 역시 새로 개봉한 작품. 범죄액션물인 <브루클린스 파이니스트(Brooklyn's Finest)>은 1,936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첫 주말에만 1,335만 달러를 벌었다. <트레이닝 데이>의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리처드 기어, 돈 치들, 에단 호크, 웨슬리 스나입스 등 쟁쟁한 남성 연기자들이 총출동하며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미국 브루클린의 형사들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마틴 스코세지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는 3주차에 1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총 수입은 9,575만 달러. <크레이지 하트>는 전주 10위에서 오히려 한 계단 올라선 9위를 차지하며 끈질긴 흥행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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