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아이들>은 <케이티>, <망국의 이지스>, <다마모에> 등을 연출한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최신작으로, 최양일 감독, 기타노 다케시 주연의 <피와 뼈>의 원작을 쓴 재일교포 소설가 양석일의 동명의 원작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입니다. 태국의 어린아이들이 불법 장기매매는 물론 소아성학대, 아동인신매매 등의 대상으로 팔려나가는 있는 비참한 아동학대와 빈곤의 현실을 폭로한 문제적 영화로, 에구치 요스케, 사토 코이치 등 일본 중견 연기파 배우들과 미야자키 아오이, 츠마부키 사토시 등 젊은 인기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시사회는 3월 10일 저녁에 열릴 예정이며, 영화 상영 직후에 교토조형예술대학교 테라와키 켄 교수의 진행으로 봉준호 감독(<마더>, <살인의 추억>)과 정윤철 감독(<말아톤>)이 사카모토 준지 감독과 대담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선착순으로 이메일로 신청하신 프레시안무비 독자 10분께 1인 2매씩 표를 드립니다. 신청은 3월 9일 낮 12시까지 이메일로만 받으며, 신청시 이름과 연락처, 주민등록번호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신상 정보는 본인 확인 및 당첨자 연락용도로만 사용됩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인 만큼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신청하실 수 없습니다.
* 영화 공식 홈페이지 가기 : http://www.darkchildren.com/
시사일시 : 3월 10일 (수) 저녁 7:30 시사장소 : 씨너스 이수점 (4, 7호선 총신대입구/이수 역 7번출구) 대담진행 : 테라와키 켄 (교토조형예술대학 교수) 대담참석 : 사카모토 준지 감독, 봉준호 감독, 정윤철 감독 신청기한 : 3월 9일 낮 12시까지 신청메일 : vedder@nate.com (이름,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기재 요망) 당첨발표 : 개별 이메일 연락 *1인당 2매이며, 당첨되신 분들은 상영 20분 전까지 극장매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초대권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