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 27일 3일간 <아바타>는 7,561만 달러를 추가해 2주차에 2억 달러를 돌파, 2억1,271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셜록 홈즈>는 2위,<앨빈과 슈퍼밴드 2>는 3위를 차지했으며 메릴 스트립과 스티브 마틴이 주연한 성인 로맨틱코미디 <사랑은 너무 복잡해(It's Complicated)>는 4위로 개봉했다.
▲ <나인> |
한 주 전 4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롭 마셜 감독의 뮤지컬 영화 <나인>은 2주차에 1,412개 스크린으로 확대개봉해 전주 20위에서 8위로 급상승했다.
한편 성탄절 연휴에 북미박스오피스는 사상 최대의 주말 흥행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북미 박스오피스는 2억 7,8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 7월 2억 5,300만 달러보다 많은 기록이다. 영화사별로는 워너브러더스가 2009년 한 해동안 국내외에서 39억 9,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업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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