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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랜드>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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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랜드>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박스오피스] 10월 2일 ~ 10월 4일 북미 박스오피스

웃기는 호러영화 <좀비랜드>가 10월 첫째 주말(2 ~ 4일) 북미 박스오피스에 정상으로 데뷔했다. 우디 해럴슨, 애비게일 브레슬린 주연의 이 영화는 좀비로 뒤덮인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한 터치로 그려냈다. 총제작비 2,360만 달러가 들어간 비교적 저예산 영화로, 첫 주말에말 2,473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했다. 2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은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 좀비랜드

북미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오른 영화들 중 신작은 <좀비랜드>를 제외하고 3편이다. 3위로 데뷔한 <토이스토리 / 토이스토리2>는 <토이스토리 3>의 내년 개봉을 앞두고 전편인 1, 2편을 3D 버전으로 묶은 작품이다. 이미 익숙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첫 주말에 1,2로 1,2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5위에 랭크된 <거짓의 발명>은 영국 코미디언 리키 저버스와 미국 영화배우 제니퍼 가너 주연의 풍자코미디. 거짓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살고있는 한 남성이 병으로 죽어가는 어머니를 위해 아름다운 거짓말을 꾸며낸다는 줄거리이다. 6위에 오른 <위프 잇(Whip It!)>은 드류 배리모어의 장편 영화감독 데뷔작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아온 작품이다. 지난달 캐나다 토론토영화제에서 평론가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쥬노>를 통해 스타로 부상한 엘렌 페이지가 텍사스의 작은 마을에서 지루하게 살아가다가 우연히 롤러블레이드 경주대회에 참가해 삶을 재발견해내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한편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 <자본주의 : 어떤 러브스토리>는 개봉 2주차에 962개 스크린으로 확대개봉된 데 힘입어 전주 31위에서 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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