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의 한국어 공연이 오는 11월 3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된다.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의 한국어 공연은 올 7월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로미오앤줄리엣으로 만난 예비부부 임태경 ‧ 박소연을 비롯, 신예 배우 전동석과 최지이가 각각 로미오와 줄리엣을 맡아 눈길을 끈다.

▲ ⓒ프레시안

이번 공연은 초연에 비해 한층 더 원작에 충실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로라어뮤즈먼트의 마케팅 관계자는 "초연 당시에는 '내일(Demain)' 등 원작의 노래가 몇 곡 빠졌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이 곡이 포함됐다"며 "원작의 어려운 안무도 그대로 재현돼, 한층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는 예비 커플 임태경 ‧ 박소연과 주목받는 두 신예 배우 전동석과 최지이가 나란히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다.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주목받았던 전동석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했던 최지이, 두 신예 배우들의 무대를 관전포인트로 꼽는다"며 "작품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임태경 ‧ 박소연 커플과는 양극화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앙코르 공연 역시 2, 30대 여성들이 주요 관객층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초연 때와 마찬가지로 주 관객층은 2, 30대층의 여성관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하면 흔히 두 연인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떠올리지만, 이 작품은 여느 다른 프랑스 뮤지컬처럼 역동적이면서도 임팩트가 넘치는 공연이다. 두 가문간의 갈등과 대립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돼,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더욱더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은 오는 11월 3일에서 12월 1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