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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2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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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2주째 1위

[박스오피스] 9월 4일 ~ 9월 7일 북미 박스오피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의 흥행세가 만만치않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이 영화는 2주차에도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총 5,057만 달러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그 덕분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의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도 2주 연속 2위에 머물렀다.

▲ 올 어바웃 스티브

노동절(9월 첫째 월요일, 올해는 9월 7일) 휴일이 끼어있는 9월 첫째 주말 박스오피스의 10위내에 든 영화들 중 새로 개봉한 작품은 3위 <올 어바웃 스티브>, 4위 <게이머>, 10위 <엑스트랙트> 등이다. <올 어바웃 스티브>는 샌드라 블록이 소울메이트를 찾아 헤매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게이머>는 가상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사형수들을 내세워 치러지는 게임을 소재로 한 작품. 극중에 등장하는 '슬레이어스' 게임에 동원된 남자주인공 역으로 <300>의 제라르 버틀러가 출연한다. <엑스트랙트>는 한 식용향료 회사를 무대로 펼쳐지는 코미디. 인생 재출발을 위해 회사를 대기업에 팔려고 발버둥치는 사장으로 제이슨 베이트먼이 출연한다.

한편 북미 박스오피스 여름시장이 노동절 휴일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관례적으로 북미 여름영화 시즌은 5월 1일부터 9월 첫째 월요일 노동절 휴일까지이다. 이른바 '팝콘시즌'으로 불리는 이 시즌은 영화업계로선 연간 전체 매출의 40%가 이뤄지는 중요한 때이다. 올해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업> <행오버> <스타트렉>등의 작품이 흥행 톱 5를 차지했다. 총매출은 지난해보다 2% 늘어난 43억 달러를 기록했고, 관객수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5억 7,200만 명으로 잠정집계됐다.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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