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의 흥행세에 밀려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은 2위로 내려앉았다. 총 흥행기록은 7,302만 달러. 3위는 새로 개봉한 <할로윈 2>. 전편에 이어 마이크 마이어스와 그의 살인표적이 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롭 좀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의 첫 주말 성적은 1,634만 달러이다.
피터 잭슨이 제작한 <디스트릭트 9>은 전주 2위에서 두 계단 내려선 4위에 랭크됐고, <지.아이.조> 역시 나란히 두 계단 밀려서 5위에 올랐다. 이밖에 10위권 영화들 중 새로 개봉된 작품은 9위를 차지한 이안 감독의 <테이킹 우드스탁>. 1969년 당시 미국 사회는 물론이고 한 세대의 정신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던 우드스탁 록페스티벌이 개최되기까지의 과정을 드라마로 풀어낸 작품이다. 기대보다는 다소 저조한 345만 달러의 첫 주말 성적을 올리며 9위로 랭크되는 데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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