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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기니피그 특공대, 박스오피스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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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기니피그 특공대, 박스오피스 접수

[박스오피스] 7월 24일 ~ 7월 26일 북미 박스오피스

깜찍한 기니피그들이 마법사를 잡았다. 실사와 컴퓨터그래픽을 합성한 월트 디즈니의 <지 포스 (G-Force)>가 한 주 전 1위였던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를 끌어내리고 7월 마지막 주말(24 ~ 26일)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 포스>는 특수 훈련을 받은 기니피그 특공대원들이 세계재패를 꿈꾸는 악당과 맞서 싸워나간다는 이야기. 일부 미국언론들은 이 작품에 대해 기니피그판 <미션 임파서블>로 언급하기도 했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았고 니콜라스 케이지, 페넬로페 크루즈 등이 목소리 연기를 했다. 첫 주말 성적은 3,170만 달러. 부모가 아이들과 부담없이 볼수있다는 점에서 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은 가족 관객들이 대다수이다.

▲ 지 포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1주만에 정상을 물려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전 주에 비해 관객감소율이 무려 61%나 된다. 하지만 2주차에도 2,946만 달러를 추가해 총 2억 2,129만 달러의 흥행성적을 올렸다.

3위에는 로맨틱 코미디 <어글리 트루스(The Ugly Truth)>가 랭크됐다. TV 드라마로 인기가 높은 캐서린 헤이글과 영화 <300>의 제라드 버틀러가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개봉 첫 주의 성적은 2,760만 달러이다.

4위는 입양아를 소재로 한 공포 스릴러 <오펀 :천사의 비밀(Orphan)>이 올랐다. 개봉 첫 주의 성적은 1,287만 달러이다.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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