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이 있을 때에라야 발전이 가능하다.
공부를 함에 있어서도 중간 중간 점검하고 반성이 있어야만 발전이 가능하다.
더 나은 방법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고 보다 나은 방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반성은 막연한 반성이 아니라 구체적인 반성이어야 하고,
또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반성이어야 한다.
깊이 있는 반성, 구체적 반성, 그리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반성,
실천하겠노라고 확실하게 다짐할 수 있는 반성이어야만
진정한 반성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고
이러한 진정한 반성이 있었을 때에라야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서 학습 일기를 쓰는 것도 자기반성의 좋은 방법이다.
그날 깨달은 중요한 내용과 그날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학습 일기를 통해 스스로 검토하고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쳤을 때 대부분의 지식이 머릿속에 각인되고
장기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학습일기를 통해서 반성할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반성을 통한 확인은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확고하게 할 수 있고,
모른다는 사실의 확인을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낼 수 있으며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게 되어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완벽하지 않은 존재임을 인정하여야 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이렇게 하였을 때에라야 발전이 가능하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 하지 않았던가?
자기 진단을 끊임없이 시도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의 현재 실력이나 학습방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반성하는 일은
자기 발전을 가져오는 기본이 되고 시험에서 승리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시험이 끝난 후에 점수가 몇 점인가 만을 확인하고
시험지를 쳐다보지 않는 학생이 적지 않은데 이는 대단히 어리석은 행위이다.
틀린 문제는 말할 필요 없고 맞은 문제까지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고 검토하고
완전한 자기 지식으로 만들 수 있어야만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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