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세청장 재산 30억, 검찰총장 14억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세청장 재산 30억, 검찰총장 14억원

백용호-천성관도 '강부자'?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는 30억원의 재산을,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는 14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백 후보자는 본인 13억2천560만원, 배우자 16억7천981만원 등 30억54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보유 부동산은 본인 명의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8억8천만원)와 배우자 명의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8억800만원)였고, 예금은 본인 3억5천330만원, 배우자 9억2천369만원을 신고했다.

또 7천500만원 골프 회원권(본인 소유), 9천812만원 헬스.콘도 회원권(배우자 소유)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 후보자는 본인, 배우자, 자녀 2명의 재산을 합쳐 모두 14억6천33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천 후보자 본인은 28억7천500만원 강남구 신사동 아파트와 9억1천200만원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6천만원 충남 논산 토지, 8천78만원 예금, 1천700만원 스포츠센터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었고, 금융기관 및 사인간 채무는 20억5천만원이었다.

병역의 경우 두 후보자 모두 면제없이 이행한 것으로 신고했다.

천 후보자는 1982년 12월 입대해 육군 중위로 복무하다 85년 8월 전역했고, 천 후보자의 장남도 2006년 6월 입대해 2008년 8월 이병으로 복무만료했다.

백 후보자는 1979년 4월 입대해 이듬해 6월 이병으로 소집해제됐고, 장남도 현역병 대상판정을 받고 입영예정일이 내달 6일이라고 신고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