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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시간 즐길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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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시간 즐길 수 있어야

[학원 절대로 가지 마라]<18>

성공한 사람 대부분은
혼자 있는 시간, 고독의 시간을 즐겼다고 한다.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시간에는 생길 수 없는 집중력과 사고력과 창의력이
홀로 있는 시간에 보다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사람이 많다.
고독과 외로움을 같은 감정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혼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기는 것을 고독이라 정의하고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길 원하는데 아무도 없어서
슬픈 마음으로 혼자 괴로워하는 경우를 외로움이라 정의하고 싶다.

사람에게는 개인차가 있다.
지식의 양과 이해력에도 개인차가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하는 것보다 혼자 하는 경우에
시간을 조절할 수가 있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홀로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어야 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이유이다.

한 페이지의 글을 읽어 내려감에 있어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로 읽어 내려갈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하면서 짜증을 만드는 것보다
각자의 상황과 수준에 맞추어 각자가 따로 읽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고독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혼자 있는 시간에라야 여유를 부릴 수 있고
속도도 조절할 수 있으며 깊이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시험장에서는 혼자이다.
일상생활에서도 결국 자기 혼자서 판단하고 결정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불어 살지만 결국은 혼자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또한, 진정한 자유는 고독 속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참된 행복도 참된 발전도 고독 없이는 불가능하다.
아니 고독 속에서만 행복과 발전이 살아 움직인다.
모든 위대한 업적은 고독 속에서 탄생하였다.
공부도 위대한 업적이다.
고독을 즐겨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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