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왼쪽)와 <야반가성>(오른쪽)의 한 장면 |
'장국영 메모리얼 필름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추모전은 홍콩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네버 엔딩 스토리 인 홍콩'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열리는 기획영화전의 첫 기획전이다. 생전에 장국영이 출연했던 영화들 중 <영웅본색> 1, 2를 비롯해 <아비정전>, <가유희사>, <백발마녀전>, <해피투게더>, <야반가성> 등 7편을 상영한다. 특히 <해피투게더>의 경우 개봉 당시 심의 때문에 잘려나간 장면을 복원한 무삭제 버전을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추모전을 기획한 (주)모인그룹은 장국영 메모리얼 필름 페스티벌 이후 '네버 엔딩 스토리 인 홍콩'의 일환으로 유덕화 기획전, 이소룡 기획전, 홍콩 무협영화전 등을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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