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독>의 바람이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 슬럼독 밀리어네어 |
이번주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한 새 영화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3D 콘서트>와 <스트리트 파이터:춘리의 전설> 두 편이다. <조나스>는 미국의 아이돌 스타 조나스 브라더스의 콘서트를 3차원 입체 영상으로 가공해 만든 작품으로 개봉 첫주말 1,251만 달러를 벌어들여 2위에 올랐다. 최근들어 할리우드에서 3D 영화가 집중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조나스>의 이 같은 흥행세는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할 수있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격투기 컴퓨터 게임을 영화화한 것으로, 개봉 성적은 8위. 게임 마니아들의 관심이 쏠렸던데 비해 작품성은 떨어진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1위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흑인 코미디 감독 타일러 페리의 <매디아 감옥에 가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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