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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선글라스'부터 '틀린 그림' 찾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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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선글라스'부터 '틀린 그림' 찾기까지"

[알림] 세계인권선언으로 되짚는 한국 현대사 토론회

오는 10일, 국제연합(UN)이 선포한 세계인권선언이 60주년을 맞는다. 우리나라 역시 '인권'은 보편적인 가치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2008년 한국에서는 국가보안법, 집회와 시위, 노동권, 소수자 권리 등 기본적인 인권조차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전문가들과 함께 되새겨보고 한국 현대사를 인권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권재단 '사람'이 주최하고 <프레시안>이 후원하는 토론회 '인권이야기 두 마당'이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은 두 부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보편성, 주체, 근대성 등 인권론의 최근 이슈를 짚어보는 첫 번째 토론 마당은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김상봉 전남대 교수,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 임옥희 <여/성이론> 편집주간, 한상희 건국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 두 번째 토론은 박래군 인권재단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귀옥 한성대 교수,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 조국 서울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이 토론은 "국家의 국민 만들기","데모와 데모크라시", "남산의 검은 선글라스", "영자의 전성시대", "민주노조의 깃발", "두 개의 올림픽-상계동과 장애인", "숨은그림찾기, 틀린 그림찾기"등 시대별로 선정된 각각의 키워드를 통해 대한민국 60년사를 짚어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자세한 사항은 인권재단 사람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211-5855)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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