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께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코아백화점 앞에서 유인물을 나눠주며 "이명박 정권 타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등 구호를 외치던 시민 이병렬(42)씨가 온 몸에 시너를 끼얹고 불을 질렀다.
이 씨는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었으며,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25일 밤 11시 현재 전주 예수병원 중환자실에 있으며, 곧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이다.
전주에서 40대 남성 "정권 타도" 외치며 분신
생명 위독…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후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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