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이 북미박스오피스를 평정했다. 여름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5월 첫째주말(2~4일) 동안 <아이언맨>은 4105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단숨에 1억 211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이 같은 성적은 속편이 아닌 작품의 개봉성적으로 역대 2위다. 1위는 <스파이더맨>. <아이스맨>은 57개국에서 동시개봉돼 1위를 기록, 이미 2억달러의 흥행성적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원작판권을 가진 마블 스튜디오는 개봉 성적에 고무돼 , 오는 2010년 4월 30일 <아이언맨2>를 개봉하겠다는 일정을 5일 발표했다. <아이언맨>은 바블 스튜디오가 제작비 전액을 투자한 첫번째 작품이다. 마블은 내달 <인크레더블 헐크>를 내놓을 예정으로 있는 등 최근들어 승승장구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 덕분인지 마블의 주가는 5일 전주에 비해 주당 10%나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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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역시 개봉작인 '들러리'란 의미의 <메이드 오브 오너>. 1475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TV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패트릭 뎀시가 친구의 약혼자를 사랑하는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코맨틱 코미디물이다.지난주 1위였던 티나 페이(38), 에이미 포엘러(37)의 코미디 ' 베이비 마마'는 2주째 1006만달러(총 3206만달러)에 그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존 조(36)와 칼 펜(31) 주연의 코미디 '해롤드와 쿠마 2-관타나모만에서 탈출하다'는 개봉 2주째 611만달러(총 2545만달러)를 챙기며 4위를 차지했고, 코미디 <포겟팅 새러 마셜>이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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