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환경단체 녹색연합 회원들이 6일 서울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봉에 "운하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가로 7m, 세로 30m 크기의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녹색연합은 최근 경부운하 구간을 돌며 운하 사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연재를 <프레시안>과 공동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인수봉에 "운하 반대" 현수막을 내걸고자 이들이 쏟아낸 땀이 과연 오는 총선에서 '표심'으로 연결될 수 있을까?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 프레시안-녹색연합 공동 기획 "그대로 흐르게 하라" ① "경부운하, 부산 시민은 떨고 있다" ② "바로 이게 경부운하의 실체다" ③ "이명박, 대운하 계획 '백지화'하라" ④ "화장 당한 숭례문, '수장' 기다리는 문화재" ⑤ "경부운하, 국제사회 웃음거리 될 이명박" ⑥ "배가 산으로 갈 수 있을지 두고 보자" ⑦ "이명박의 '무모한 도전', 운하 터널" ⑧ "경부운하, 대재앙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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