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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차 공천자 71명 중 4명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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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차 공천자 71명 중 4명 보류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지목한 도덕성 시비 2명 포함

한나라당 최고위원회가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에서 결정한 1차 공천자 71명 중 4명에 대해 보류 의견을 내고 공심위에 재심사를 요구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공심위에서 71명의 공천 추천안을 올렸는데, 이 중 67명을 확정했다"며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좀 더 정밀한 조사를 거쳐서 확정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보류된 4명은 김영일(서울 은평갑), 안홍렬(서울 강북을), 김병묵(충남 서산.태안), 김학용(경기 안성) 후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김영일·안홍렬 후보는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문제를 제기한 인물들로, 김 후보는 강릉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로 안마시술소를 이용했다는 논란이 일었었고, 안 후보는 검사 재직 시절 수사 과정에서의 피의자 가혹행위 논란으로 인해 시민단체 등에 의해 낙선 대상자로 꼽혔었다.
  
  다만 김병묵, 김학용 후보에 대해서 나 대변인은 "여론조사를 한 번 더 해서 확정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공심위에 재심을 요구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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