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항쟁을 다룬 김지훈 감독의 영화 <화려한 휴가>가 개봉 첫주 상영 4일만에 전국 144만 관객을 모아 일부 우려를 씻고 안정적인 흥행 대열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화려한 휴가>는 전체 극장가 객석점유율 면에서도 43% 정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영화를 투자배급한 CJ엔터테인먼트의 이상무 홍보부장은 "일단 관객층이 10대부터 4,50대까지 다양하게 형성되는 것이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면서 "작품에 대한 만족도도 비교적 고르게 나타나고 있어 이 상태로라면 5,600만 관객은 무난하게 모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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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프레시안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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