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확보를 위해 극장마다 첨단 정보시스템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가운데 하나인 CJ CGV가 휴대폰 예매시스템까지 개발, 지난 7월12일부터 실시하고 있어 젊은 층들의 예매 이용도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폰 예매가 가능한 CJ CGV는 전국 47개관, 378개 스크린. CGV 전국망에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예매방법은 먼저 휴대폰 번호 '1122'를 입력하고 '무선인터넷' 버튼(SK텔레콤의 경우 Nate, KTF는 Magic N, LG텔레콤은 ez-i)을 누르면 'CGV 메인 페이지'로 바로 접속되며 이후 보고 싶은 영화명과 영화관, 상영시간을 순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이 '휴대폰 예매' 서비스는 인터넷과 달리 이동중에도 언제나 가능하다는 점에서 영화 시작 10분전까지도 예매할 수 있게 돼 예매 환경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