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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경합…제주는 초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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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경합…제주는 초경합

[출구조사] 시도지사 중 한나라 11곳 유력…여당은 1곳만

5.31 지방선거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한나라당이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1곳에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열린우리당은 전북도지사 1곳에서만 당선이 확실시 되며, 민주당은 호남지역 2곳을 차지할 것을 조사됐다.

대전과 제주 지역은 경합지역으로 분류됐으나 두 지역 모두 오차 범위 내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SBS 예측 조사 결과 각 지역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는 한나라당 광역단체장 후보는 서울 오세훈, 부산 허남식, 대구 김범일, 인천 안상수, 울산 박맹우, 경기 김문수, 강원 김진선, 충북 정우택, 충남 이완구, 경북 김관용, 경남 김태호 등 11명이다.

열린우리당 후보로는 김완주 전북지사만이 당선이 확실시 된다. 민주당은 박준영 전남지사와 박광태 광주시장이 당선될 전망이다.

경합지역으로 분류된 대전과 제주에서는 각각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와 현명관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 대전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박성효 후보(44.4%)가 염홍철 후보를 2.2%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에서는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가 42.3%로 무소속 김태환 후보와 0.2%포인트 차이로 경합을 벌일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MBC의 출구조사 결과도 한나라당 11곳, 열린우리당 1곳, 민주당 2곳에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도 대전과 제주는 오차 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MBC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 후보(62.9%)가 강금실 후보(26.6%)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와 인천도 한나라당 김문수, 안상수 후보가 60% 이상의 표를 얻어 진대제, 최기선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릴 것으로 예상됐다.
▲ 각 방송사의 출구조사결과 1,2위 후보와 예상 득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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